2023년 출시 될 현대, 기아 자동차 (ev9,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7)

매년 이 맘때즈음이면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다양한 신모델들과 컨셉카들을 발표합니다. 오늘은 2023년에 출시 예정인 자동차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큰 전기차 SUV 모델 EV9 아빠들의 로망

기아자동차의 대표 SUV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대형 전기차 SUV EV9입니다. 기아 EV9은 23년 3월에서 4월 사이 런칭 예정정도로만 발표되었습니다. E-GMP 플랫폼 기반의 대형 순수전기차 SUV입니다. 주행가능거리는 무려 540KM 예상하고있습니다. 차체의 크기는 카니발과 비교했을때  10MM 더 큰 사이즈로 나오며, 실내에는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휠, 3세대 자율주행기술, 파노라믹 스카이루프 등의 탑재로 최첨단중에 최첨단 SUV 전기차가 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3세대 자율주행기술은 제네시스 G90에 탑재되고있습니다. 관건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건 정도 일텐데 갈수록 적어지는 예산에 얼마나 반영이 될지가 중점사항이 되겠습니다. 

싼타페 5세대 풀체인지 모델

2018년 처음 선보였던 싼타페 tm(4세대) 현대 중형급 SUV 대표 모델인 싼타페가 23년 풀체인지로 돌아옵니다. 싼타페의 판매량은 늘 압도적이었고 디자인도 앞서나갔었는데 최근 1~2년은 기아의 쏘렌토의 강세에 눌려 판매량이 저조했었기에 이번 풀체인지 모델에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의 픽셀디자인을 계승한 모습과 각진형태의 모습으로 강력한 SUV의 느낌을 살려냈습니다. 조선의 랜드로버 느낌가득한 예상도와 함께 23년 하반기에 출시된다고합니다. 갈수록 커지는 SUV 시장에서 이번에는 쏘렌토와의 대결에서 어떤 포지셔닝을할지 기대가 되는 싼타페 풀체인지 5세대 모델입니다. 

 

디 올 뉴 코나 EV

17년이후 5년만의 풀체인지 된 코나. 스타리아와 같은 패밀리쉽 느낌으로 수평형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습니다. 장점은 소형 SUV지만 와이드한 느낌으로 존재감이 더 커졌습니다. 후면부역시 수평형 램프가 적용되어 통일성있는 느낌의 디자인을 구성하였고 전작대비 전체적으로 강인한 느낌과 스포티한 매력이 증가하였습니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 기어노브의 이동 등으로 실내공간의 확보와 공간감 증대에 노력한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일부 사양에서는 무드등까지 추가되어있어 단순히 소형 SUV가아닌 감성적인 공간으로의 연출에 포커스가 맞춰져 보였습니다. 디 올뉴 코나는 현재 출시된 상태이며 가격은 2,468만원 부터 시작입니다. 

 

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7

아이오닉5이후 짧은 텀을 가지고 아이오닉6가 출시되었고 올하반기 또는 24년 초 아이오닉7까지 출시된다고합니다. 아이오닉7은 이미 컨셉카가 공개되었기때문에 대략적인 이미지는 이미 다 노출되어있기에 크게 외형에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코나도 그렇고 아이오닉7의 노출 이미지를 보면 스타리아의 이미지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고 봐도 무방한 디자인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만 실내에서는 기어노브의 적용, 스위블기능 시트가 장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간감의 극대화 실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e-gmp 플랫폼의 적용으로 높은 공간활용성으로 차체대비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7에도 역시 3세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스타리아와 비슷한면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 외 최첨단 기능과 신기술들이 적용되면서 조금은 다른 포퍼먼스를 보여줄거라 보여지는 아이오닉7. 가장 큰 이슈는 전기차 보조금지급입니다. 현재 예상 가격은 7~9천만원사이인데. 전기차 보조금의 지급이 부족하다면 사실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아이오닉7을 선택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죠. 23년이후 출시되는 전기차에대한 보조금 지급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있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보조금과 신차가격이 형성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