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WHO(세계보건기구), ARC(국제암연구소)의 리서치를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1위로 보고되어있습니다. 최근 젊은세대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하는데요. 대장암은 유전적인요인이 가장 크다고 하지만 평소 생활 식습관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공 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 질 수있다고 합니다. 또 감자튀김처럼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들도 자주 먹게되면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대장 내시경을 대부분 50세 이상, 빠르면 40대 중반 이후 진행을 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도 가볍게 넘기게되고 또 대장내시경을 하지 않기때문에 바로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그러면 대장암의 대표적인 초기증상들을 먼저 살표보겠습니다. 먼저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항문까지 연결되어있습니다. 섭취된 음식물이 위와 소장을 거쳐서 마지막 소화기관인 대장을 통해 배변으로 배설되게 되는데요. 마지막에 위치한 대장에서 발생되는 것을 대장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초기 또는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1. 변을 보기 힘들어하는 상황 또는 평소와 다르게 변을 보는 횟수가 바뀌는등 배변습관의 변화를 체크해야합니다.
2. 변비와 설사 또는 깔끔하지 못한 배변(변이 남아있는듯한 느낌)
3.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4.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5. 복부의 불편감(복부 팽창 또는 복통)
6. 체중 및 근력의 감소
7. 잦은 피로감
8. 식욕 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9. 복부에 덩어리 등이 만져지거나 느껴짐
10. 위장 장애 등
위 10가지 항목 들 중 해당되는 사항이 있거나 또는 오랜시간 유지된다면 당장 병원을 방문하여 대장내시경을 받는것을 권합니다. 우리나라는 20세 ~ 49세 연령 인구 10만명당 대장암 발방률이 12.9명으로 세계 1위입니다. 초기증상이 확인된다면 혹시나, 설마 하는 마음을 가지지말고 즉시 병원으로가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종양의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우측대장암 | 좌측대장암 | 직장암 |
설사 소화물량 복부팽창 빈혈에 의한 제반 증상 복통 근력감소 체중감소 덩여리가 만져짐 |
변비 혈액 또는 점액변 배변 습관 변화 장폐색 |
변비 또는 설사 배변후 변이 남아있는듯한 느낌 혈변 배변시 통증수반 |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발병요인은 크게는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라면 상시 대장암 발생에대한 인식을 가지고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초기에 진단 받고 치료해야합니다. 두번째는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환경적인 요인중 가장 많은 원인으로 꼽히는 평소 생활 식습관입니다.
평소 식생활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요인 중 하나입니다. 소세지와, 베이컨, 햄, 스팸 등 육가공품을 자주 섭취하게되면 독성 대사산물, 콜레스테롤 대사산물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대장세포를 손상시켜 대장암 발생률을 높이기때문에 신경써야할 요인 중 하나입니다.
두번째는 비만입니다. 평소 생활 식습관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필연적으로 따라오게되는것이 바로 비만입니다. 비만의 원인이 대부분은 높은 콜레스테롤, 고칼로이 음식의 섭취, 고단백 고지방음식등의 섭취가 대부분인데 이는 대장암 발병의 높은 원인중에 하나로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세번째는 신체 활동 부족입니다. 기본적인 운동 부족 또는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움직임이 많이 없다면 대장암 발병위험이 두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종 10년이상 근무자들의 대장암 발병률이 서서 움직이는 동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 등 활발하게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 단축을 하게 됩니다.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단축될수록 발병률은 낮아지기때문에 꾸준한 운동 또는 신체활동은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대장암의 발병요인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부분과 같이 대표적인 환경요인 3가지만 꾸준히하여도 발병률은 극도로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에는 초기 발견시에는 생존율 94%로 충분히 예방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한 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 | 1기 | 2-3기 | 4기 | NON |
남,여 전체 | 93.9% | 82.1% | 19.8% | 53.7% |
남 | 94.8% | 82.4% | 20.3% | 59.3% |
여 | 92.6% | 81.7% | 19.1% | 46.6% |
대장암 발병율을 낮추는 생활 습관
첫번째는 제일 중요한 평소 생활 식습관이 개선입니다. 붉은색 계열의 육고기 또는 육가공류 음식,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을 몰리하고 보리밥, 나물, 다양한 채소류 등 식단으로 대장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육가공류, 붉은색계열의 육고기를 섭취하면 무조건 발병된다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섭취를 자제하여야 한다는 부분이고 혹 대장암을 초기에 진단 받았다면 채소류 등의 식단을 꾸리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곡류, 마늘, 콩류, 고구마, 해조류 등이 대장암 예방에 좋은 임식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사과 등 과일등을 후식으로 함깨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꾸준한 운동 습관입니다. 꾸준한 신체활동은 모든 대사를 촉진시키며 장운동도 활발하게 하는데 가장 큰 요소로 작용됩니다. 단순 식이요법, 식습관의 개선이 아니라 동시 다발적으로 신체 활동성, 운동습관도 같이 개선 또는 실행하여야여 대장암 발병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비하여 대장암 위험이 24% 감소된 조사결과도 있으니, 꾸준한 운동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행해야합니다.
가장 기본이되는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기본으로하여 신체를 건강하게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한 정기검진 및 내시경은 년 단위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몸은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기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젊은사람들의 대장암 검진률의 크게 떨어지고, 정크푸드 섭취나 불규직적인 생활 패턴등으로 발병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관리와 검진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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