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단속 한국도 곧 시작

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

넷플릭스에서 한개의 계정을 여러명이서 공유하는 계정금지 공유 관련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있습니다. 먼저 남미부터 시범 단속을 진행하며 추가적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캐나다 등도 단속을 진행 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한국은 언제부터 단속대상으로 묶일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에 도입되는 부분은 아니며 타 국각들 선제적으로 단속 시행에 들어간 상황이라 언제 적용된다. 언제 시작한다라는 찌라시만 난무할 뿐 정확히 정해진것은없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에 문의한 결과 아직 정해진것은 없으나 타국가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은 있다라는 정도의 답변이 있었고 이런부분들이 확대해석되면서 한국도 단속이 시작된다는 찌라시가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에 국내OTT업체 티빙, 웨이브 등 넷플릭스 계정공유 단속으로인해 이탈한 가입자들이 국내 OTT로 유입될 것 이라는 희망섞인 기대들도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넷플릭스의 원칙은 1계정 4인까지 공유가 가능하지만 1가구내 4인 기준이라는점을 강조했고 지금까지는 비동거인  또는 가족이 아닌 친구 지인들과의 계정공유를 알고 있음에도 암묵적으로 모른척하다가 최근 가입자수가 둔화됨에 따라서 동거인 외 계정공유금지라는 강력한 대응일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시행한 국가들도 동거인임을 인증하기위해 디바이스가 계속 기본위치와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31일에 한번씩은 지정되어있는 기본 위치의 와이파이를 연결해 콘텐츠 시청을 하여 인증해야한다고합니다. 

 

이에 따라 비동거인일 경우 최대 2명까지 계정이 공유가능하나 추가요금을 부과하고있기때문에 사실상 계정공유금지라고 보여지고있습니다. 

 

이런 찌라시는 작년부터 쭉 이어져왔으며 최근 들어 3월부터 한국도 단속이 진행될것이라는 내용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의 시작은 OTT시장이 불모지였을때 가뭄의 단비처럼 등장하여 가입자들로하여금 매력적인 OTT로써 인정받았던것이고 현재의 OTT시장은 콘텐츠 싸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외 다른 OTT업체들도 다양하게 생겼지만 넷플릭스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것은 비교불가능한 양의 콘테츠와 더불어 질좋은 콘텐츠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입니다. 국내 OTT업체들도 넷플릭스의 가입이탈자들의 유입을 기대하고있지만 넷플릭스 수준의 질좋은 컨텐츠와 양이 충족되지않으면 장기고객으로 유입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3월부터 단속 예정이라는 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 관련 단속에 대한 정확한공지는 없으니 살펴보면서 추과요금을 부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외 OTT업체들의 질좋은 컨텐츠가 많이 생기길 기대하면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